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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갱년기를 여성 질병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상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찾아오는데 요즘에는 남성 갱년기가 하나의 질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과 치료법 자세히 알아고보 100세까지 활력 있는 건강한 남성으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1. 남성 갱년기 원인 및 증상

 

■ 남성 호르몬 감소

한의학의 바이블이라고 하는  '황제내경'에서 ‘남자가 40세가 되면 신기(腎氣)가 약해지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이빨이 약해지고, 48세가 되면 양기(陽氣)가 위로부터 말라붙어서 안면이 초췌해지고 머리카락이 하얗게 되고, 56세가 되면 간(肝)의 기운이 약해지고 근육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고, 정액(精液)이 감소하고, 신장(腎臟)이 약해져서 형체가 모두 쇠약해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해서 나타나는 남성 갱년기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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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갱년기 증상 및 여성 갱년기와 차이

그렇다면 왜 갱년기를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해서 보아야 하는 것일까요? 남성 갱년기와 여성 갱년기는 가장 큰 차이는 폐경 유무입니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폐경과 같은 뚜렷한 신체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갱년기 증상이 여성보다 더 서서히 진행되고 변화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을 느끼더라도 단순히 스트레스겠거니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해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남성의 생활 습관이 보통 여성보다 불규칙하고 술, 담배 등의 유해물질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고,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간질환 등의 대사 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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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 주요증상 및 치료법 - 좋은음식, 우울증 극복

100세 시대에 건강하게 잘 살아가려면 신체에 큰 변화인 갱년기를 잘 극복해야 합니다. 갱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만성 통증과 질병에 시달리거나, 또는 건강하고 활기찬 꽃중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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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성 갱년기 극복

 

■ 꾸준한 운동

남성 갱년기는 조금 단순하게 운동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 갱년기 극복에 가장 필요한 것이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운동만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더 많이 분비시키는 가장 검증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근육을 증가시키면 남성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됩니다. 이것이 남성 갱년기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되는 겁니다.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혈액이 순환되어야 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려면 운동 만한 것이 없습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특별한 운동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단지 운동은 숨차고 땀나면 됩니다. 운동 후에 몸이 좀 아파야 운동 효과가 있습니다.

 

■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도 남성 갱년기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의 조절을 방해하고, 교감신경의 과흥분을 유발해서 우울증, 만성피로, 성기능 장애를 촉발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 만큼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해서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책을 평소에 마련해 두어야 합니다.

 

 

 

3. 남성 갱년기 좋은 음식


갱년기에 좋은 주요 약재는 인삼, 대추, 산수유, 마늘, 음양곽 등이 있습니다. 모두 양기를 높여주는 약재들인데 이 중 음양곽은 NO의 생성을 촉진해서 성기능 개선에 큰 도움을 줍니다. NO는 일산화질소인데요. 비아그라의 작용을 유발하는 핵심 성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쁜 음식 피하는 것이 더 도움될 때가 많은데요. 술, 담배, 인스턴트 음식, 과식은 가급적 멀리하십시오.

 

 

4. 마무리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란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아무리 고독이 좋고 혼자가 좋다고 하더라도 사람은 절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사실상 고독이 가장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믿고 지지해 주는 사람을 옆에 두는 것이 그 어떤 약보다 좋은 영향을 줍니다. 즉,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옆에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갱년기는 나이가 들면 누구나 당연히 찾아옵니다. 하지만 평소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무사히 잘 넘기기도 하고 힘들게 고생하기도 합니다. 건강한 생각과 건강한 신체로 100세까지 즐겁게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